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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로그 ㅣSUNDAY LOG
싱가포르 맛집 - 송파 바쿠테 후기 (SONG FA Bak kut teh) 본문
안녕하세요 썬데이로그입니다!
오늘도 싱가포르 맛집 후기로 돌아왔어요.
싱가포르 여행 준비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한국인이면 와서 꼭 먹어봐야 할 싱가포르 음식리스트! 칠리크랩, 치킨라이스, 사테, 그리고 바쿠테죠.
바쿠테는 쉽게말하면 돼지갈비탕이에요. 그 중에서도 싱가포르의 단연 원탑 바쿠테 체인은 송파 입니다.
클락키 도로 어딘가 코너에 사람들이 줄 많이 서있는 식당 많이 보실텐데, 바로 송파입니다.
https://songfa.com.sg/
미슐랭 빕구르망 7년동안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저는 오늘 짝꿍을 따라 창이공항 쥬얼 지점으로 왔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총 13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송파 바쿠테!
마리나 베이쪽에 머무신다면 선텍시티 지점, 오차드쪽이라면 센터포인트 지점, 센토사라면 하버프론트 지점, 그리고 클라키 주변으로 가시면 뉴브릿지 지점 등이 편리하실거에요!
약간 이른 점심 때 도착했는데도 쥬얼 몰이 워낙 붐벼서 그런건지 이미 줄이 꽤 길게 있었어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여기는 테이블 회전도 빠르고 서빙도 엄청 빨라서 줄이 금방 줄어든답니다. 공항이라 그런지 나가기전 마지막으로 먹고 가려는 사람들로 더 붐볐나봐요. 맛있으니 그렇겠죠? ㅎㅎ 송파 바쿠테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로컬 싱가폴 사람들에게도 인기있는 브랜드에요.
간판 옆에 이렇게 육.골.차 라는 한문이 써있죠? ㅋㅋㅋ 이게 바쿠테랍니다..ㅎㅎ 고기뼈차...? 돼지갈비탕입니다.
정보검색!
바쿠테는 ‘뼈를 우려낸 차(肉骨茶, 육골차)’라는 의미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주로 먹는 중국계 음식이다. 돼지갈비를 통마늘·백후추·정향·감초 등 10여 가지 약재와 허브를 달인 물에 넣어 푹 고아서 만든 요리로,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비슷하다.이는 과거 말레이시아에 정착했던 중국인들이 몸보신을 하기 위해 한약재와 돼지고기를 함께 끓여서 먹던 보양식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바쿠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바쿠테는 두가지 버전이 있어요. 백후추가 많이 들어가서 후추향이 아주 진한 맑은 국물의 싱가포르 스타일 바쿠테 (송파는 요 버전이에요), 그리고 약재와 허브를 달여 어두운 색깔의 국물의 한약탕 같은 말레이시아 스타일이 있답니다. 저는 한약탕같은건 제 입맛에 잘 안맞아서 거의 안먹어요 ㅎㅎ
줄을 서 있으면 몇명이냐고 물어봐요. 저희는 두명 이라고 말했더니 이 큐알코드로 스캔해서 주문을 미리 할수 있다고 하시고 슝 가버렸어요. 큐 넘버 18인데 그래도 10분도 안기다린것 같아요.
착석하고 사진을 찍었더니 정말 만석에 밖에도 사람들 줄이 더 길어졌어요!
저희는 미리 주문을 했는데요 아래에 메뉴 화면을 다 스캔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음식을 주문하고 싶으신가요? 가격도 잘 나와있어요.
정신을 놓고 후루룩 흡입을 하고 갈비를 뇸뇸 뜯다보니 어머나 국물이 다 떨어진거에요. 보통 서버분들이 주전자를 가지고 돌아다니시면서 국물 리필을 무한으로 도와주셔요.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먼저 안오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는 살그머니 손을 들고 " More Soup Please" 라고 했어요.
보통 중국어로 많이 하시는데 "Jia Tang"이라고 해요 국물 추가라는 의미에요 (탕을 더하다) 그럼 그냥 땡큐 하고 받으시면 이렇게 가득 채워주십니다.
아 너무 배불러서 쇼핑몰 한바퀴 돌고 가야겠어요. 쥬얼 안와보셨으면 여기도 꼭 와보세요. 지금은 어벤저스 테마로 전시중이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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