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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PER, PBR의 차이 이해하기

썬데이로그 2025. 6. 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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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PER이 낮으니까 싸네?”
“PBR이 0.5니까 저평가 아냐?”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PER이나 PBR은 업종마다 판단 기준이 다릅니다.

오늘은 업종별로
PER, PBR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쉽게 정리해볼게요!



1️⃣ PER(주가수익비율) 업종별 차이

✔️ 제조업·은행
• PER 낮아도 정상적
• 이익은 꾸준하지만 고성장 어렵기 때문

📌 예시
국민은행 PER 45
현대자동차 PER 68
→ 낮아도 저평가라고 단정할 수 없음



✔️ 기술주·플랫폼주
• PER이 20~40 이상도 흔함
• 현재 수익보다는 미래 성장성에 투자하는 구조

📌 예시
네이버 PER 25
카카오 PER 30
→ 이 정도가 ‘평균’이 될 수 있음



✔️ 제약·바이오
• PER이 100을 넘어가기도
• 이유: 지금은 적자, 미래 신약 기대감 반영

📌 예시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 PER = N/A (적자)



2️⃣ 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별 차이

✔️ 은행·보험
• 자산 중심 업종
• PBR이 0.5~1 수준도 흔함

📌 예시
신한지주 PBR 0.4
→ 재무 건전해도 ‘시장 할인’이 존재



✔️ IT·플랫폼
• 무형자산이 많아
• 자산 대비 주가가 높게 평가됨

📌 예시
카카오 PBR 2.5
네이버 PBR 3.0
→ 자산보다 ‘사업 가치’가 더 중요



그래서 어떻게 봐야 할까?

📌 동일 업종 내에서 비교하세요!
예: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 반도체끼리 비교해야 의미 있음

📌 업종 평균 PER·PBR 참고
→ ‘평균보다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가 포인트

📌 지표 하나로 판단하지 않기
→ 성장성, 배당, 업황 등 종합 고려가 중요


오늘도 성투하세요!



※ 본 자료는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 수익을 보장하거나 권유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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