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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로그 ㅣSUNDAY LOG
2023년 4월 아주 특별한 발리 여행 기록 (비치 클럽 3군데 소개) 본문
싱가포르에 오래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마법같은 섬 발리를 가기 너무 쉽다는 점이다.
2시간여 비행기를 타면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할 수 있고 가격 또한 나쁘지 않다. (특히 미리 구매하면^^)
사실 다음주에 친구들과 또 발리 여행 예정이다. (올해만 세번 째 ㅎㅎ)
하지만 4월의 발리 기억이 특히 너무 좋아 그 특별했던 여행 기록을 해보고자 한다.
2박 3일동안 세 군데의 비치클럽..ㅎㅎ 기대하시라.
출발!
이번에는 Canggu 창구라는 동네에서 좀더 북쪽으로 떨어진 해변의 에어비엔비 빌라를 예약했다.
기억에 1박에 200불정도 였던것 같은데 정말 가성비 갑이었다...
벌레나 도마뱀이 너무너무 무서우신 분들은 호텔을 추천하지만 발리갬성은 역시 풀빌라 아닌가 ㅎㅎ
에어비엔비에서 평점이 높은 곳 위주로 사진과 위치를 고려하여 고르시길 바란다.
음식포장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좀 놀랐지만 아마 환경보호를 위한 팩키징이 아닌가 싶다.
순식간에 해치우고 맥주를 좀 마시다가 내일을 위해 일찍 잠들었다
아침에 동네 한바퀴를 산책하면서 바닷가 까지 다녀오다 보니 집앞의 카페가 북적였다. 아니 무슨 맛집인가 싶어서 커피한잔을 하러 들어갔다. 사워도우 맛집인가보다. 하지만 나는 나의 최애 맛집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 위해 커피만 한잔 마시고 발걸음을 옮겼다.
창구의 나의 최애 브런치 가게인 Shady Shack
올 때마다 와서 분위기와 맛에 힐링하고 가는 곳이다.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짝꿍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얼마나 잘 먹던지 뿌듯했다. ㅎㅎ
https://goo.gl/maps/H7y9xs6qHkzRuNxU7
드디어 발리갬성에 풍덩 담그기 위해 엄선한 비치클럽으로 고갱님을 모셔갔다.
이번 여행에는 세 군데의 비치클럽을 엄선했으며, 하나씩 소개해 보도록 한다.
1. La Brisa Bali
https://goo.gl/maps/q82cW8nGDeUnairt6
마치 정글에 있는 듯한 느낌, 탁트인 바다뷰와 파도소리, 힙한 음악과 즐기는 사람들 구경 ㅎㅎ
발리는 호주에서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날도 거의 호주사람들이 절반 이상이었다.
우린 이미 브런치를 먹었으므로 맥주 한잔씩만 먹으려고 했는데 피쉬엔 칩스를 또 시켜버렸다...
2. Cafe Del Mar Beach Club
낮에는 너무 더워서 시원한 스파에서 발마사지도 좀 받고, 포켓볼도 치고 놀다가 일몰을 보러 후닥닥 움직이다가 간 카페 델 마르 비치클럽에 가서 와인한잔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일몰을 감상했다.
https://goo.gl/maps/Tv263VTJ6xe1yvmy5
마지막으로 대망의 새 비치클럽!
나는 사실 스미냑과 창구의 많은 비치클럽은 가보았지만 이동이 좀 어렵고 먼 울루와뚜는 한군데만 가봤었다.
새로운 비치클럽을 도전하기 위해 구글맵을 뒤적뒤적대다가 한군데를 찍고 이동해 보았다.
3. Pamilia Bali Beach Club
아니 가는 길부터 미친 절벽으로 향했는데 여긴 어딘가 싶더니 그림같은 비치클럽이 똬악 펼쳐졌다.
엄청난 파도와 푸른 바다, 힙한 분위기, 여긴 또 다른 발리 느낌이었다.
매번 이동이 길다고 (약 한시간 이상 차로 이동/교통혼잡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울루와뚜쪽은 패스 했는데
이런 보석같은 곳을 발견하다니...
마침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 후 공항으로 갈 예정이라 한나절 푸욱 쉰 정말 만족했던 비치클럽이었다.
https://goo.gl/maps/eWZkc1mi5ZkJFzNk6
앞으로도 새로운 비치클럽들을 돌아보고 또 기록해 두어야 겠다.
다음주의 새로운 발리 여행기도 기대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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